2023. 3. 4. 12:37ㆍ여행 일지
12월 21일 ~ 31일간 이집트를 10일동안 여행했다.
비행기 왕복 : 약 170만원
숙소 및 투어비 약 130만원 정도로
투어같은경우 한국 카페에서 유명한 이집션들의 카톡아이디를 통해 카톡으로 진행했다.
돈은 보통 만나고 지불한다.
총 300만원정도 비용이 들었다.
연말이라 더 비싼것같다.
비행기는 직항은 아니고 두바이에서 경유한다.
두바이까지 9시간 두바이에서 카이로로 4시간정도 이동했던거같다.
첫날
카이로에 도착하고 박물관을 한번 대충훝어본 다음 야간열차를 타고 아스완으로 이동했다.
그 후 아침에 아스완으로도착
가이드가 픽업해주고 아스원 일일 투어중 필레신전, 미완성 오벨리스크, 그리고 해질녘에 누비안마을을 갔다.
필레신전은 무조건 강추고
오벨리스크는 별로, 누비안마을은 해질녘이라 예쁘고 괜찮았던것같다.
이후 크루즈 3박4일이 있기때문에 크루즈에 탑승한다. 비싸기도 비싼데 시설은 그럭저럭
크루즈는 내일 오후에 출발한다.
그리고 그 다음날 새벽 아부심벨을 보러갔다온다.
아부심벨은 이집트에 왔다면 보는것을 추천한다.
이후 다시 크루즈로 돌아와서 출항하고 저녁에 코옴보 신전앞쪽에 내려줘서 투어할 수 있게 해준다.
투어를 마치고 다시 크루즈에 가서 잔다.
바로 다음날 새벽에 에드푸 신전쪽에서 내려준다.
에드푸 신전까지는 거리가 있기때문에 마차를 대부분 타고온다.
이후 다시 크루즈로 돌아가서 아침을먹고 다음날 오전 룩소르에 도착할때까지 자유시간이다.
룩소르에 도착하고 룩소르 원데이 투어를한다.
왕가의 계곡, 왕비의 계곡을 들리고 가는길에 멤논거상을 보고 하셉수트 장제전과 카르나크 신전과 룩소르 신전을 본다.
왕가의 계곡은 무덤이 엉청많은데 입장료에 무덤 3개의 입장비가 포함되어있고, 유로입장할 수 있는 무덤도 있다.
무료로 입장 할 수 있는 무덤은 인터넷에 추천리스트가 많으니 검색해서 선택하면될것같고, 유로로 들어갈 수 있는 투탕카멘 무덤엔 미라를 볼 수 있다.
그 후 왕비의계곡으로간다. 보통은 투어에는 잘 없지만 네페르타리 무덤을 보고싶어서 한번 가달라고 부탁했다.
아직도 선명하게 벽화가 남아있다.
이후 하셉수트 장제전과 남은 신전들을 봤다.
이후 룩소르에 잡은 숙소에서 하루밤잔다.
내일은 룩소르 자유투어 새벽에 열기구를 예약했지만 기상이 안좋을것같다고 취소당했다..
다음날 아침 지나가던 택시 호객행위를 하던사람에게 덴데라 신전까지 태워줄수있냐고 물어봤다. (약 1시간반거리)
어찌어찌 딜한다음 동행까지 3명있었는데 택시에다가 하부신전+노을펠루카까지 해준다고 해서 다 합쳐서 70달러 정도에 딜했다. (왠지비싼거같은..)
그런데 자꾸 태워주는데 이상한 가게가서 물건사라고 자꾸 꼬득인다..
야광 파피루스그림하고 조각상 상점을 갔는데
야광 파피루스는 갖고싶었던거라 잘 샀는데
조각상은 무슨 내 이름 상형문자로 넣어준다해서 어느정도가격감안해서 샀는데 영어로넣어줘서 뭐라할까 하다가 그냥 나왔다.... 약 5만원정도 그냥 뜯김..
그래도 덴데라 신전, 하부 신전, 노을 펠루카는 대만족
(와중에 펠루카 안된다고 모터보트 태워준다고 말바꾸기까지 시전해서 환불해 달라니깐 펠루카 태워줌..)
다시 룩소르 숙소에서 쉬고, 다음날 새벽에 카이로로 가는 비행기가 있어서 빨리잔다.
다음날 새벽 비행기를타고 오전부터 카이로 1일투어가 있어서 쉴틈없이 일정이 시작된다.
기자 피라미드&스핑크스 조세프 피라미드, 그리고 박물관 & 전통 시장을 갔다.
이후 카이로에서 잡은 숙소에서 하루를자고 내일아침 사막투어가 있다.
사막투어는 사막에서1박2일 캠핑으로 이뤄진다.
사막투어를 마치고 다시 카이로에 돌아와서 하루 쉬고 다음날 카이로 1일 도시투어를 하고 오후 비행기를 탈 예정이다.
1일 도시투어는 모스크와 공중교회 피난교회를 살펴봤다.
이집트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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